어차피 이혼하려면 참회기도 하라.

lomerica
전체글COLON 275
가입일COLON (목) 06 16, 2016 12:03 pm

어차피 이혼하려면 참회기도 하라.

전체글글쓴이: lomerica » (수) 06 21, 2017 10:13 am

#
어떤 젊은이가 상담을 요청해 왔습니다.
지금 대학 3학년인데 항상 머리가 맑지 못하고
마음이 우울하여 약을 먹어야 할 정도라고 했습니다.
젊은이는 어릴 때부터 자라온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.
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은 매일 다투셨고
드디어 중2학년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갔습니다.
그래서 아버지와 누나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었는데
누나는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 다투곤 하였습니다.
그러다가 누나는 우울증이 심하여 고통 속에 빠져 있다가
몇 년 전 어머니를 찾아갔습니다.

젊은이도 살아가는 데 의욕이 없고 겨우 버티다가
대학에 들어가면서 부자지간에 크게 다투게 되었고
이제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.
물론 자신은 어머니에게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.

그는 하소연 합니다.
“스님 왜 사람들은 행복하지 못하지요?
왜 결혼을 하여 아이를 만들고 책임도지지 못하고
이혼합니까?”
“왜 부모들은 저희들에게 이러한 고통을 줍니까?
행복하게 잘 사는 길은 없는가요?”라고
피 맺힌 말을 하였습니다.

#
그렇습니다.
지금도 많은 새 부부들이 탄생합니다.
반면에 또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합니다.
그 결과 많은 아이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고통스러워합니다.
그러면 이렇게 남은 가족들에게 뼈아픈 고통을 주면서까지
이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
이혼하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.

성격문제, 경제적 문제, 상대에 대한 배려심 및 인내심 부족 등
많은 이유가 있습니다.

#
과거 시대에는 이혼하는 일이 매우 드물었습니다.
한 번 결혼하면 평생을 같이 살았습니다.
그런데 오늘날 이혼은 평범한 일상처럼 되었습니다.
문제는 이혼하는 부부 당사자 보다 그 자녀들이
마음의 상처를 더 크게 받는다는 것입니다.
그래서 이 상처 받은 아이들이 다시 이혼을 잘하게 된다는
통계가 나와 있습니다.

#
부모가 행복하게 잘 사는 가정에 자라난 아이들이
이혼을 적게 하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잘살아간다는 것입니다.
바로 이것은 부모에 의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학습된다는 뜻입니다.
성격이 맞지 아니하든, 경제적인 문제이든, 인내심이 부족하든,
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든 다 좋습니다.
그러나 자녀들의 불행을 초래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.

그러기 위해서는 성격이 다르다고 한탄하면 안 됩니다.
어차피 이 세상 사람들 중 자기마음에 꼭 드는 사람은 없습니다.
서로 맞추어 가면서 살아야 합니다.
내 기분을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합니다.
그래도 상대가 자신을 힘들게 하면 그에게 참회해야 합니다.
왜냐하면 이 세상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과거생이나 이생에
내가 그들을 힘들게 한 일로 과보를 받기 때문입니다.

#
그러므로 무조건 고통스럽다고 피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.
비록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다면 다음 세상에서 악연을 맺지 않으려면
이 세상에서 충분하게 참회해야 합니다.

그래야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가 있습니다.

“OOO씨 전생과 이생에 당신에게 가슴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참회합니다.
참회합니다. 부처님 참회합니다.” 이렇게 하루 3번 참회 발원하고
하루 6천 번 아미타불 염불하시기 바랍니다.
(벽과도에 기록하면 더욱 좋습니다.)
그러면 숙세의 업장이 소멸되고 자신이 바뀌게 되어 상대도 바뀝니다.
그러므로 이혼을 하던지 아니하던 마음이 편안하게 됩니다.

#
아울러 부모가 이혼한 자녀들은 자신은 부모와 같이 절대로 이혼하지 않겠다고
맹세하고, 부모님께 참회해야 합니다.
왜냐하면 지금의 부모가 전생에는 자신의 자식이 되고, 자신이 그들의 부모로서
전생에 이혼하여 자식들에게 피눈물을 한 과보를 지금 자신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.

다시 돌아감:

접속 중인 사용자

이 포럼에 접속 중인 사용자: 1 그리고 손님들 0 명